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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인·장애학부모들 "아이들만 바라볼 노옥희 후보 지지"



울산

    의료인·장애학부모들 "아이들만 바라볼 노옥희 후보 지지"

    보건인·장애학부모들, 노옥희 울산교육감 후보 지지 선언
    보건의료인 510명 "학생 건강 증진 프로그램 강화 기대"
    통합교육학부모모임 "장애 등 차별받지 않는 공교육 희망"

    의사와 간호사, 약사 등 보건의료인 510명은 25일 울산교육청 프레스센터에서 노옥희 울산교육감 후보 지지 기자회견을 열었다. 반웅규 기자의사와 간호사, 약사 등 보건의료인 510명은 25일 울산교육청 프레스센터에서 노옥희 울산교육감 후보 지지 기자회견을 열었다. 반웅규 기자
    보건의료인들이 건강한 교육, 건강한 학교를 만들 노옥희 후보가 울산교육감으로 적임자라며 지지하고 나섰다.  

    장애학부모들은 아이들이 장애와 상관 없이 동등한 공교육을 누리게 해 줄 수 있는 후보라며 노 후보를 지지했다.

    의사와 간호사, 약사 등 보건의료인 510명은 25일 울산교육청 프레스센터에서 노옥희 울산교육감 후보 지지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우리 아이들이 과도한 학습 부담과 부족한 수면 시간으로 인해 신체·정신 건강을 위협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학업 스트레스로 인한 우울증과 불안증에 시달리는 아이들을 위해 다양한 건강 증진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학생 건강실태 조사, 아동 치과주치의제 사업 등 건강 증진 프로그램이 강화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막중한 임무를 제대로 수행하고 아이들 건강을 챙기기 위해 앞장 설 것으로 기대되는 노 후보를 지지한다"고 했다.

    통합 교육 학부모 모임은 25일 울산교육청 프레스센터에서 노옥희 울산교육감 후보 지지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 교육은 오케이(옥희)라고 외치고 있다. 반웅규 기자통합 교육 학부모 모임은 25일 울산교육청 프레스센터에서 노옥희 울산교육감 후보 지지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 교육은 오케이(옥희)라고 외치고 있다. 반웅규 기자
    장애학부모들이 참여하고 있는 '통합 교육 학부모 모임'도 이날 울산교육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 후보를 지지했다.

    이 단체는 "노 후보가 지난 4년 동안 교육감으로 재임하면서 장애학부모들의 호소에 진심으로 귀 기울여 왔다"며 "장애와 상관없이 동등한 공교육을 누리게 할 후보"라고 지지 이유를 밝혔다.

    단체는 또 "장애로 인해 배제되거나 차별받지 않는 장애인 교육권이 보장되고 진정한 통합교육을 위해서 노 후보가 당선될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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