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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해경, '바다의 날' 지역민과 함께 남해 앵강만 정화활동



경남

    사천해경, '바다의 날' 지역민과 함께 남해 앵강만 정화활동

    핵심요약

    제27회 바다의 날 비치코밍 캠페인 실시

    장충남 남해군수가 3일 남해 앵강만 해설사로 나섰다. 사천해양경찰서 제공장충남 남해군수가 3일 비치코밍 캠페인에 동참했다. 사천해양경찰서 제공
    경남 사천해양경찰서는 지난 3일 남해 앵강다숲 해안가에서 제27회 바다의 날을 맞아 비치코밍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비치코밍은 해변(Beach)와 빗질(Combing)의 합성어로 해변에 있는 표류물, 쓰레기를 주워 모으는 것을 뜻한다.
     
    사천해경은 이날 남해고등학교, 인근 어촌계, 지역주민 70여 명과 함께 해안가에 버려진 스티로폼, 플라스틱 등 다양한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또 남해군생태관광협의회에서 앵강만 해설 후 조개껍데기를 활용한 화분에 반려 식물을 심는 체험을 진행했다.
     
    사천해양경찰서 제공사천해양경찰서 제공
    특히 이번 행사에 장충남 남해군수도 참석해 주민들과 소통하고 남해 앞바다를 깨끗하게 지키기 위한 활동에 동참했다.

    옥창묵 사천해양경찰서장은 "해양환경 보호와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서는 국민 모두의 참여가 필요하다"며 "해양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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