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전체메뉴보기

순천만정원 명물 '스카이큐브' 고장으로 일시 운행 중단



전남

    순천만정원 명물 '스카이큐브' 고장으로 일시 운행 중단

    순천만국가정원 명물 '스카이큐브'. 순천시 제공순천만국가정원 명물 '스카이큐브'. 순천시 제공
    순천만국가정원의 명물 소형경전철 '스카이큐브'가 통신장애로 인해 30여 분간 운행이 중단되는 사고가 났다.

    전남 순천시는 19일 오전 11시 45분쯤 스카이큐브 차량 1대에 통신장애가 발생해 레일 위에 있던 다른 3대도 함께 운행도중 멈춰섰다고 밝혔다.

    고장 난 큐브에는 승객 6명이 타고 있었지만 운영사가 보낸 차량으로 모두 옮겨 타 구조돼 별다른 피해는 없었으며, 멈춰선 다른 3대는 승객을 태운 채로 정차역으로 되돌아갔다.

    스카이큐브 운영사는 통신장애가 원인이었던 것을 확인하고 한시간쯤 뒤부터 운행을 재개하는 한편 사고가 발생한 차량에 대해 고장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을 오가는 스카이큐브는 포스코가 610억 원을 투자해 2014년 개통했으나 2019년 계약 이행상 다툼으로 대한상사원 중재판정에 따라 지난해 3월부터 순천시가 무상 인수해 운영하고 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Daum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댓글

    투데이 핫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