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전체메뉴보기

전국 호우특보 모두 해제…풍수해 위기 경보 '관심'으로 하향



사회 일반

    전국 호우특보 모두 해제…풍수해 위기 경보 '관심'으로 하향

    사망 2명·건물·차량침수 195건 등 피해

    서울지역에 폭우가 쏟아진 지난달 30일 서울 노원구 한내교에서 바라본 동부간선도로가 전면 통제된 모습. 류영주 기자서울지역에 폭우가 쏟아진 지난달 30일 서울 노원구 한내교에서 바라본 동부간선도로가 전면 통제된 모습. 류영주 기자
    행정안전부는 전국의 호우특보가 모두 해제된 가운데 비가 소강상태를 보임에 따라 1일 오전 3시부로 중대본이 해제하고 풍수해 위기 경보도 '경계'에서 '관심'으로 하향 조정했다.

    중대본은 이번 호우로 지난 28일부터 현재까지 사망 2명 등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날 충남 공주의 한 주택에서 90대 노인이 무너진 지붕 더미에 깔려 숨졌고 경기 용인의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근로자가 폭우로 생긴 물웅덩이에 빠져 사망했다.

    또 건물·차량 침수 195건, 주택지붕·담장 붕괴 9건, 농지 침수 2916.5㏊의 피해가 발생했다.  도로침수는 161건, 수목 전도는 67건, 토사유출 35건, 교량·제방 등 유실 3건, 지반침하 1건이 발생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Daum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댓글

    투데이 핫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