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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집중호우 대비 긴급 대책회의



대구

    경북도, 집중호우 대비 긴급 대책회의

    경북도 제공경북도 제공
    경상북도는 지난 9일 집중호우 대비 긴급 대책회의를 가졌다.
     
    23개 시군, 20개 협업부서, 대구기상청, 경북경찰청, 경북교육청 등 유관기관이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12일까지 경북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100~300mm 까지 폭우를 예보하고 있다.
     
    이에 도는 예비특보 단계부터 비상단계에 돌입하기로 했다.
     
    휴가철 산간계곡 및 야영장과 산사태 우려 지역 및 저지대 침수위험지역 등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곳은 사전 예찰과 안내 방송 등을 통해 대피할 수 있도록 했다.
     
    피해 발생 시에는 주민생활 안정지원을 비롯한 공공시설물 응급복구, 교통통제 및 해소 방안 등 각 기관과 부서별로 철저히 대응하기로 했다.
     
    김중권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 "이번 수도권에서 발생한 인명 피해를 거울삼아 지역에는 한명의 인명 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 대피와 대응을 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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