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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쏙:속]손흥민 보호대 끼고 훈련합류…첫경기 뛸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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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일반

    [뉴스쏙:속]손흥민 보호대 끼고 훈련합류…첫경기 뛸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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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요한 뉴스만 '쏙' 뽑아 '속'도감 있게 전달해드리는 [뉴스쏙:속]입니다.

    ■ 방송 : CBS 김덕기의아침뉴스 (11월 17일)
    ■ 채널 : 표준 FM 98.1 (07:00~07:17)

    수능 파이팅.  연합뉴스수능 파이팅. 연합뉴스

    1. 세 번째 코로나 수능…교문 앞 응원전 자제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오늘 전국 1370여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진행됐습니다. 오전 6시 반부터 고사장 입실이 시작됐는데, 수능 한파는 없었지만 쌀쌀한 날씨에 수험생들은 패딩이나 코트를 껴 입고 하나둘 시험장으로 들어섰습니다. 코로나19 이후 세 번째로 치러지는 수능인만큼 교문 앞 응원전은 자제했고 선생님과 후배들이 합격떡을 나눠주던 모습도 3년째 찾아볼 수 없습니다. 특히 올해 고3 수험생들은 고등학교에 입학한 2020년부터 학교생활 3년 내내 코로나19와 함께 해왔는데요. 수험생들의 얼굴에는 준비한 만큼 실수하지 않고 잘 치러야 한다는 긴장과, 오늘이면 끝이라는 설렘 등 만감이 교차했습니다.
     황진환 기자황진환 기자
    한편 수능이 끝난 뒤 인파 사고 예방을 위해 오늘 주요 지하철역이나 도심 번화가 등에서 경계 태세가 강화됩니다. 수능 시험이 끝난 후 도심지역에 일시적으로 대규모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인데요. 서울시도 강남역과 홍대역 등 주요 역사에 안전인력 200여명을 배치할 계획입니다.
     

    2. 뒷짐지고 걷던 용산경찰서장…"참사 보고 못 받아"

    연합뉴스연합뉴스 
    핼러윈 참사가 발생한 직후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이 사고현장 건너편의 거리를 뒷짐 지고 걸어가는 장면이 CCTV에 포착돼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급박한 참사 현장에 비해 느긋해보이기까지 한 그의 행동에 대해 이 전 서장은 "보고를 받지 못했다"고 해명했습니다. 참사 현장에 늦게 도착한 건 실제 벌어진 상황을 전혀 보고받지 못한 탓이라고 밝혔는데요. 관용차로 이동하다 현장 도착이 늦어진 데 대해서도 "9시 57분경 녹사평역에 도착해 현장 관리하던 112상황실장에 물었지만, 특별한 상황은 없다는 보고를 들었다"고 답변했습니다. 이 전 서장은 또 이태원 참사 발생 전 핼러윈 대비 차원에서 서울청에 기동대 투입을 요청했지만 '당일 집회·시위가 많아서 지원이 어렵다는 답변이 왔었다'고 주장했는데요.
     
    참사 당일 서울경찰청 상황관리관으로 근무한 류미진 총경 역시 "오후 11시 39분 상황실에서 압사신고가 있다는 연락으로 첫 보고를 받았다"며 사고 발생시간 1시간 24분이 지나 보고를 받았다는 답변을 내놨습니다. 그러면서 상황관리관 근무자가 상황실이 아니라 자기 사무실에서 대기하는 건 '관행'이라며, 당시 상황실 요원들이 어떻게 근무했는지는 잘 모른다고 해명습니다. '보고를 못 받았다', '모른다'는 답변으로 일관한 두 사람에게 여야 의원들은 "현장 치안 핵심 책임자가 책임을 회피한다"고 한 목소리로 강하게 질타했습니다.
     

    3. 정진상에 구속영장 청구…이재명 턱끝까지 올라온 檢수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최측근인 정진상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이 15일 오전 검찰에 대장동 일당에게 뇌물을 수수한 혐의 등으로 비공개 출석했다. 이날 오전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입구에서 취재진이 대기하고 있다. 류영주 기자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최측근인 정진상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이 15일 오전 검찰에 대장동 일당에게 뇌물을 수수한 혐의 등으로 비공개 출석했다. 이날 오전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입구에서 취재진이 대기하고 있다. 류영주 기자 
    검찰이 이재명 민주당 당대표 최측근인 정진상 민주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에 대해 총 4가지 혐의를 적용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정 실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한지 하루 만입니다. 정 실장은 2013년부터 2020년까지 이른바 '대장동 일당'으로부터 사업에 각종 편의를 제공한 대가로 1억 4천만원의 뇌물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과 함께 대장동 개발 사업자 선정 대가로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의 지분을 나눠 갖기로 약속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정 실장을 구속한 이후 추가 수사에 속도를 내 이재명 대표의 관여 여부를 본격적으로 다룬다는 계획입니다. 이미 검찰은 정 실장의 압수수색 영장에 이 대표를 정치적 공동체로 표현했고, 김 부원장의 공소장에서는 불법 정치자금의 성격이 이 대표의 선거자금이라고 분명하게 적시했습니다. 이 대표는 검찰의 수사에 '허무맹랑한 조작 조사'라며 자신과의 관련성에 철저히 선을 긋고 있는데요. 정 실장의 영장실질심사는 내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립니다.
     

    4. 손흥민 보호대 끼고 훈련합류…첫경기 뛸 수 있을까

    연합뉴스연합뉴스
    축구 대표팀의 주장 손흥민 선수가 안면 보호 마스크를 쓰고 훈련에 합류했습니다. 가장 늦게 합류한 주장 손흥민은 카타르 도착 후 10시간도 채 되지 않았지만, 동료들과 함께 몸을 풀었습니다. 안와골절 수술로 인해 얼굴을 반 정도 가린 검은색 보호 마스크를 착용했습니다. 손흥민은 마스크가 어색한 듯 연신 마스크를 매만졌지만 "생각보다 상당히 가벼워서 놀랐다"며 착용하기 편하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손흥민은 가벼운 웜업을 마친 뒤 동료들과 따로 훈련했습니다. 달리기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지만, 경기 출전 가능성은 조금 더 지켜봐야 합니다.
     
    손흥민의 몸 상태에 따라 벤투 감독도 플랜B를 준비해야 하는 상황. 아직까지는 플랜B에 대한 언급은 없지만, 황의조, 이강인, 정우영 등이 유력 후보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5. 빈 살만, 오늘 이재용 회장 등 재계총수 만난다

    연합뉴스연합뉴스 
    추정자산 2조 달러, 약 2656조 원의 비공식 세계 최고 부자로 사우디아라비아의 실권을 쥐고
    모든 게 가능한 남자라는 뜻의 미스터 에브리싱. 오늘 우리나라를 찾은 무함마드 빈살만 왕세자의 수식어입니다. 오늘 오전 윤석열 대통령에 이어 오후에는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 등 대기업 오너들과 만날 예정입니다. 핵심은 공식 사업비만 5000억 달러, 약 665조 원에 달하는 초대형 신도시 '네옴시티' 건설과 관련해 우리나라 기업과 협업을 논의하기 위해서입니다.
     
    네옴시티는 555m인 잠실 롯데월드타워 높이와 비슷한 500m의 높이에, 서울에서 강릉 해변까지 직선거리 수준인 170km 길이의 초대형 도시 계획입니다. 빈살만 왕세자는 지난 2019년 방한 때 83억 달러, 약 11조 원 규모의 투자 선물을 안겼는데요. 이번 기회로 우리나라에 제2의 중동붐이 일어날 수 있을지 관심이 뜨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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