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선 광주시교육감. 김한영 기자이정선 광주시교육감과 김대중 전남도교육감의 2023년 재산신고액이 각각 14억 3천여 만 원과 마이너스(-)5억 6500만 원으로 나타났다.
30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전자 관보에 공개한 2023년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 자료를 보면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14억 3255만 원을 신고했다.
이는 지난해 13억 8838만 원에 비해 4417만 원이 늘어난 수치다. 이정선 교육감은은 지난해에 비해 배우자의 예금과 보험 증가로 4417만 원이 늘어난 14억 3255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전국 16명의 교육감 가운데 재산 총액으로는 6번째 순위다.
김대중 전라남도교육청. 전라남도교육청 제공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은 마이너스(-) 5억 6598만 원을 신고했다. 이는 지난해 마이너스(-) 6800만 원에 비해 4억 9천여 만 원이 줄어든 수치다.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은 사인 간 채무, 본인과 배우자의 금융채무 등을 포함해 모두 9억 8천만 원의 채무로 전체 재산신고액은 마이너스 4억 9천여만 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