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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노·쇼리포스·제로 '제주에서 다음세대 희망을 품다'



제주

    리노·쇼리포스·제로 '제주에서 다음세대 희망을 품다'

    제주CBS 창립22주년 다음세대 'Breakthrough Concert' 개최
    리노 "실력과 영성을 갖춘 청소년 섬길 돌파구" 기대
    제주 기독교계 다음세대 문화예술 전문인 양성 비전 선포
    리노·쇼리포스·제로 청소년 위한 콘서트 한 몸…제주CBS 홍보대사 위촉도

    10일 리노‧제로‧쇼리포스가 함께한 제주CBS 다음세대를 향한 비전선포식이 제주 중앙고등학교 다목적홀에서 열렸다. 김대휘 기자10일 리노‧제로‧쇼리포스가 함께한 제주CBS 다음세대를 향한 비전선포식이 제주 중앙고등학교 다목적홀에서 열렸다. 김대휘 기자
    다음 세대에게 희망과 꿈을 안겨줄 특별 콘서트가 제주에서 열렸다. 문화‧예술분야 실력과 영성을 갖춘 청소년 양성을 위한 활동이 본격화 됐다.
     
    제주CBS(대표 윤석제)는 10일 오후 2시 제주중앙고등학교 다목적홀에서 CH7(Christian Hub)와 함께 'Breakthrough Concert'를 개최했다.
     
    다음세대 꿈과 희망을 만들기 위해 새로운 돌파구를 찾는 이날 콘서트에는 세계적인 드러머 리노(Lino Park)와 비보이 쇼리포스(Shorty Force), 차세대 찬양 사역자 제로(Zero)가 출연해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였다.
     
    리노는 아시아인 최초로 월드아티스트 50인 명단에 이름을 올린 세계적인 드러머이자 제주CBS 홍보대사다. 수년전부터 제주를 찾아 청소년을 위해 무엇을 할 지 고민해 왔다.
     
    쇼리포스는 비보이 세계대회에서 수차례 우승뿐만 아니라 국제대회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달 20일 쇼리포스가 속한 쇼다운 연합팀(쇼리포스,매드문, 네스코, 소마, 에드워드엘릭)이 2023 스웨덴 배틀로얄 크루배틀 국제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제로는 아시아인 최초로 해외 R&B채널인 'BLESSD MUSIC'에 소개된 차세대 찬양사역자다.
     10일 리노‧제로‧쇼리포스가 함께한 제주CBS 다음세대를 향한 비전선포식이 제주 중앙고등학교 다목적홀에서 열렸다. 김대휘 기자10일 리노‧제로‧쇼리포스가 함께한 제주CBS 다음세대를 향한 비전선포식이 제주 중앙고등학교 다목적홀에서 열렸다. 김대휘 기자
    이들은 대표곡들을 공연하는 가운데 자신의 신앙생활과 앞으로 하고 싶은 일들에 대해 진솔한 모습으로 소개해 콘서트 현장을 찾은 청소년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콘서트는 찬양 사역자 제로의 공연으로 시작됐다. 그는 'Can't Stop Singing' 'My Love Story' 'Higher'등 자신의 곡을 부르며, 음악을 하면서 성장한 자신의 신앙을 고백했다.
     
    이어 출연한 비보이 쇼리포스는 주요 비보이 동작을 소개하며 비보이를 하면서 가졌던 마음과 신앙을 갖게된 이야기를 전달해 콘서트 참가자들의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

    10일 리노‧제로‧쇼리포스가 함께한 제주CBS 다음세대를 향한 비전선포식이 제주 중앙고등학교 다목적홀에서 열렸다. 김대휘 기자10일 리노‧제로‧쇼리포스가 함께한 제주CBS 다음세대를 향한 비전선포식이 제주 중앙고등학교 다목적홀에서 열렸다. 김대휘 기자 
    마지막으로 무대에 오른 드러머 리노는 'Back into the Light', 'GENESIS + SOUNDBRENNER', 'DAVID DANCE', 'Arirang of Grace' 등을 화려하게 연주했다.
     
    리노는 특히 자신의 어린 시절부터 가졌던 음악과 삶의 좌절 가운데 다시 회복한 신앙에 대해 소개했다.
     
    이날 콘서트에는 제주지역내 청소년 등 400여명이 리노의 화려한 드럼과 제로의 찬양, 쇼리포스의 정상급 비보이 공연을 보고 그들이 전달하는 간증을 들으며 신앙의 회복을 함께 했다.
     

    제주CBS 다음세대 비전선포 "리노와 함께 청소년 문화선교 추진"

     
    올해 창립 22주년을 기념해 제주CBS는 10일 다음세대를 향한 비전선포식을 갖고 리노(왼쪽)와 제로(가운데), 쇼리포스(오른쪽)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김대휘 기자 올해 창립 22주년을 기념해 제주CBS는 10일 다음세대를 향한 비전선포식을 갖고 리노(왼쪽)와 제로(가운데), 쇼리포스(오른쪽)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김대휘 기자 
    화려한 콘서트에 앞서 오전에는 올해 창립 22주년을 기념해 다음세대 문화예술 전문인을 양성하고, 영성과 실력을 갖춘 전문 사역자를 양성하기 위한 제주CBS 비전을 선포했다.
     
    현성길 제주CBS 운영이사장(제주서광교회 담임)은 비전 메시지를 통해 "다음세대가 다른 세대가 되지 않도록 비전을 갖고 새로운 돌파구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며 "제주CBS의 다음세대를 향한 노력에 교회와 성도들의 많은 동참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이 자리에서 리노, 제로, 쇼리포스는 제주CBS 다음세대를 위한 홍보대사로 위촉, 동역하기로 했다.
     
    드러머 리노는 비전나눔을 통해 "실력과 영성을 갖춘 다음세대 예배자를 키우기 위한 제주CBS와 CH7의 시도가 비전선포와 콘서트를 통해 그 가능성을 확인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리노는 "지난 17년전 제주를 만나게 된 이후 비전을 가졌다"며 "오늘 제주CBS와 함께하는 비전선포를 통해 꿈을 구체화 할 수 있게 됐다. 끝까지 청소년을 품고, 무너진 교회를 페인팅하고 비어있는 교회를 찾아가서 봉사하는 친구들이 제주를 가득 채우게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또 "제주가 세계 청소년들이 비전을 발견하는 곳으로 섬기고 꿈을 이루도록 기도하겠다"며 "제주CBS와 함께 할 문화선교 아카데미를 통해 섬김의 교육을 제주에서 시작해 국내로, 열방으로 확산되길 소망한다"고 강조했다.
     
    제주CBS 윤석제 대표는 "교회가 직면한 다음세대 문제 해결을 위해 CBS가 교회와 손을 잡겠다"며 특히 "제주CBS가 마련한 이번 콘서트가 교회 밖 청소년과 청년들도 함께 하는 문화선교의 좋은 선례가 되길 기대한다" 고 밝혔다.

    올해 창립 22주년을 기념해 제주CBS는 10일 다음세대를 향한 비전선포식을 갖고 리노와 제로, 쇼리포스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김대휘 기자 올해 창립 22주년을 기념해 제주CBS는 10일 다음세대를 향한 비전선포식을 갖고 리노와 제로, 쇼리포스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김대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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