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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기후위기대응 위한 '작은연구 청년지원사업 2기'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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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시 기후위기대응 위한 '작은연구 청년지원사업 2기' 공모

    연구비 지원 등 청년이 직접 지역사회 기후위기 문제 해결방안 모색

    광주기후에너지진흥원 제공광주기후에너지진흥원 제공
    (재)광주기후에너지진흥원은 오는 4월 17일까지 '2024년 지역사회 기후위기대응 작은연구 청년지원사업 2기' 공모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작은연구 청년지원사업은 지역 내 청년 연구자들이 탄소중립 및 기후위기 적응과 관련해 시정 및 시민의 일상생활에 적용이 가능한 다양한 주제를 직접 발굴하고, 연구를 수행하여 직접 정책을 건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민참여형 공모사업이다.
     
    연구 주제는 기획주제와 자유주제로 나눠 진행된다. 기획주제는 '광주광역시 도시탄소관리시스템(UCMS)를 활용한 데이터 기반 연구'이며, 자유주제는 에너지전환, 사회적전환, 인프라전환, 회복력증진 중 관련 주제를 자유롭게 정하여 연구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광주기후에너지진흥원은 심사를 통해 총 5개의 연구 과제를 선정할 예정이며, 연구당 각각 5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사업에 선정되면 6개월간 연구를 수행하게 되며, 진흥원에서는 연구와 관련해 진흥원 및 광주시 관내 관련 전문가와의 소통을 통해 연구의 질적 향상을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 결과는 4월 중 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

    고상연 원장은 "기후위기는 우리의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문제이고, 극복을 위해서는 지역 주민의 이해와 참여가 필수적이다"며 "우리 지역의 청년 연구자들이 지역의 기후위기 문제 해결을 위해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작은 연구 청년지원사업을 통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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