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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내 투표소 불법 카메라 추가 발견…6곳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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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양산시내 투표소 불법 카메라 추가 발견…6곳으로 늘어

    박종민 기자박종민 기자
    4·10 총선을 앞두고 경남 양산지역에 예정된 투표소에서 불법 카메라가 29일 추가 발견됐다.

    이날 오후 기준 양산 관내 불법 카메라 발견 투표소는 4곳(4대)에서 6곳(6대)으로 늘어났다.

    경남경찰청과 양산시에 따르면 지난 18일 사전투표소 설치가 예정된 양산시 덕계동 행정복지센터 내 1곳에서 불법 카메라가 처음 발견됐다.

    이틀뒤쯤 양주동 행주복지센터에서 불법 카메라가 1대 추가로 나왔다.

    27일~28일쯤 물금읍 행정복지센터와 평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각각 추가로 불법 카메라가 발견됐다.

    이날 본 투표소로 예정된 양산문화원과 개표소로 예정된 양산종합운동장실내체육관에서 각각 불법 카메라가 추가 발견됐다.

    6곳 전부 센터 관계자나 시청 직원 등이 전수 점검 또는 우연으로 발견했다.

    이뿐만 아니라 인천과 울산 등 전국 각지 투표소에서 불법 카메라가 추가 발견되고 있어 관계 당국은 긴장 상태다.

    이와 관련 용의자 2명 중 1명은 유튜버로서 전날(28일) 긴급체포됐고 1명은 경찰이 추적 중이다.

    이들은 전국 각지 투표소에 불법 카메라를 설치하거나 조력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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