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I한국의학연구소 김상묵 센터장(좌)과 한국세무사회 구재이 회장(우)의 업무협약식 모습. 한국세무사회 제공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와 KMI한국의학연구소(센터장 김상묵)는 16일 한국세무사회관에서 한국세무사회 회원 및 회원사무소 직원들의 건강검진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한국세무사회 구재이 회장, 김선명 부회장, 김정훈 총무이사, 김현규 청년세무사위원회 위원장, KMI한국의학연구소 김상묵 센터장, 장성록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은 회원과 회원사무소 직원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마련되어 한국의학연구소가 제공하는 건강검진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한국의학연구소는 1985년 설립된 건강검진 기관으로 현재 서울 3곳(광화문, 여의도, 강남)과 지역 5곳(수원, 대구, 부산, 광주, 제주) 전국 8개 지역에서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질병의 조기 발견과 예방,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건강검진 서비스는 한국세무사회 홈페이지와 맘모스를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며, 4월 중으로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한국세무사회와 KMI한국의학연구소의 업무협약식 단체사진 모습. 한국세무사회 제공KMI한국의학연구소 김상묵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전문성과 경험을 공유하며 더욱 발전된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수 있을 거라 확신한다"며 "KMI한국의학연구소는 앞으로 한국세무사회 회원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지키며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세무사회 구재이 회장은 "우리 한국세무사회 회원과 임직원, 사무소 직원들의 건강을 위해 KMI한국의학연구소에서 특별한 조건으로 혜택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협약이 실효성 있는 건강관리 협약이 될 수 있도록 밀접하게 관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