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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대, 與 의대 증원·채상병특검법 대응 등 논의



국회/정당

    당정대, 與 의대 증원·채상병특검법 대응 등 논의

    21일 '채상병 거부권' 앞두고 "재의요구권 등 절차 점검"
    배준영 한덕수 등 참여 등 감사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 공관에서 열린 긴급 고위 당·정·대 협의회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국민의힘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 추경호 원내대표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자리에 앉아 회의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 공관에서 열린 긴급 고위 당·정·대 협의회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국민의힘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 추경호 원내대표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자리에 앉아 회의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과 정부, 대통령실(당·정·대) 등은 19일 비공개 고위 정책 협의회를 열고 의과대학 증원과 채상병 특검법 등 현안을 주로 논의했다.

    이날 삼청동 국무총리 공관에서 열린 협의회에선 의대 증원을 포함한 의료 개혁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야권이 단독으로 처리한 채상병 특검법 등 재의요구권 건의 절차도 점검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권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21일 거부권을 행사하는 방안이 유력하다. 

    이번 회의는 해외 직접구매 소비자 안전 강화 대책에 대한 후속 대응 방안이나 '라인야후 사태', 가칭 저출생대응기획부 신설 계획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당정협의회에는 당에서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과 추경호 원내대표, 정점식 정책위의장, 성일종 사무총장, 배준영 원내수석부대표 등이 참석했다. 정부에서는 한덕수 국무총리와 방기선 국무조정실장이, 대통령실에서는 정진석 비서실장과 성태윤 정책실장 등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새로 임명된 정진석 정책위의장과 성일종 사무총장, 배준영 원내수석 등이 참석한 만큼 상견례 성격도 있었던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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