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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후반기 의장은?…'집안 싸움' 국힘 4명 후보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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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의회 후반기 의장은?…'집안 싸움' 국힘 4명 후보 도전

    김진부·최학범·강용범·이치우 의장 후보 등록
    18일 국힘 의원총회서 의장단·상임위원장 후보 선출
    도의회 의장단·상임위원장, 절대다수 국힘 독식 예상

    국민의힘 후반기 의장 후보로 등록한 김진부·최학범·강용범·이치우 의원. 경남도의회 제공 국민의힘 후반기 의장 후보로 등록한 김진부·최학범·강용범·이치우 의원. 경남도의회 제공 
    경남도의회 절대다수인 국민의힘 소속 의원 4명이 후반기 의장으로 도전했다.

    16일 도의회에 따르면, 최근 국민의힘 의장 후보 등록 기간에 김진부(진주5) 의장, 최학범(김해1) 부의장, 강용범(창원8) 부의장, 이치우(창원16) 의원 등 4명이 등록했다.

    특히, 김진부 의장은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까지 의장 연임에 도전한다. 제1·2 부의장에는 각 3명씩, 나머지 7개 상임위원장에는 각 2~4명의 후보가 이름을 올렸다.

    도의회는 전체 의석 64석 중 국민의힘이 60석을 차지한다. 더불어민주당은 4석에 그친다.

    이 때문에 국민의힘에서 선출된 의장을 비롯해 부의장·상임위원장 후보가 도의회 의장단·7개 상임위원장을 모두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오는 18일 본회의 이후 의원총회를 열고 후반기 의장·부의장·상임위원장 후보를 정한다.

    이후 도의회는 오는 26일 임시회 1차 본회의 때 후반기 의장·부의장을, 27일 2차 본회의에서 상임위원장을 선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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