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제공대한항공 스카이패스(SKYPASS)가 지난 27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2024 국가서비스대상'에서 항공멤버십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상 수상이다.
국가서비스대상은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 등이 후원하는 행사로, 국내 산업·행정 서비스 발전에 공헌한 우수 기업과 기관, 브랜드를 선정해 상을 수여한다.
28일 대한항공은 "스카이패스는 올해로 40주년을 맞은 명실상부한 대표적 상용고객 우대제도"라고 강조했다.
대한항공 및 제휴사 이용 실적에 따라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고, 적립한 마일리지로 대한항공은 물론, 대한항공이 속한 항공동맹체 '스카이팀' 항공사의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고객들이 한층 원활하게 마일리지 항공권을 사용할 수 있도록 보너스 항공권과 업그레이드 좌석 공급을 대폭 늘렸다"고 대한항공은 설명했다.
초과수하물, 반려동물, 라운지 서비스 이용도 마일리지로 가능하다.
대한항공은 "앞으로도 고객들이 마일리지를 편리하고 알뜰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용처를 확대하고 신규 서비스도 지속 도입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