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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선 침몰]세월호 사고 악용 스미싱 또 발견



사회 일반

    [여객선 침몰]세월호 사고 악용 스미싱 또 발견

    전남 진도군 관매도 인근 해상에서 침몰한 여객선 세월호의 위치를 확인하기 위한 대형 부표가 설치된 가운데 18일 오후 사고 인근해상을 찾은 실종자 가족들이 부표주위를 바라보고 있다. (사진=윤창원 기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미래창조과학부는 세월호 침몰사고를 사칭한 스미싱 문자가 또 발송되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 주의를 당부했다.

    침몰사고를 사칭한 스미싱 문자는 지금까지 모두 4건이 확인됐다.

    추가로 발견된 미싱 문자에는 '세월호 침몰 그 진실은'이라는 문구와 함께 'http://ww.tl/news'라는 인터넷 주소가 적혀있다.

    스미싱 문자에 포함된 인터넷 주소(URL)를 클릭하면 스마트 폰에 악성앱이 다운로드 되고, 설치된 악성 앱을 통해 기기정보, 문자, 통화기록등의 정보를 빼내 간다.

    또한 스마트폰에 설치된 정상 뱅킹 앱을 가짜 뱅킹 앱으로 설치하도록 유도해, 금융정보가 빠져나갈 수도 있다.

    중대본과 미래창조과학부는 출처가 불분명한 문자의 인터넷주소는 클릭하지 말고 의심스러운 문자는 즉시 삭제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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