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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CBS 유지이사회 "기도로 다시 부흥의 역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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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CBS 유지이사회 "기도로 다시 부흥의 역사를…"

    한빛교회 백용현 목사 지도로 '50일 기도학교' 연계 월례 모임…21일 첫 걸음

    새롭게 탈바꿈한 대전CBS 유지이사회의 첫 월례 기도회가 21일 대전CBS 예배실에서 진행됐다.

     

    대전CBS 유지이사회(회장 이덕훈 한남대 총장)가 새롭게 탈바꿈해 21일 첫 모임을 갖고, 기도 사역에 앞장서겠다고 나섰다.

    예배와 회무를 중심으로 했던 기존 모임 성격에 더불어 나라와 민족, CBS와 지역 교회를 위한 기도를 더해 기도의 불씨를 살리자는 취지로 기도 모임을 정기적으로 갖기로 한 것.

    대전CBS 이상진 본부장은 이날 월례 기도회에서 "최근 허물어지고 힘들어하는 기독교 안에서 우리가 기도로 다시 한 번 '부흥의 역사'를 만들어보고, 그 시작을 우리 CBS에서 먼저 해보자"면서 "이를 계기로 대전지역에 기도 운동이 널리 퍼져 나가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대전CBS 이상진 본부장이 21일 한빛감리교회 백용현 목사에게 '대전CBS 유지이사회'의 지도 목사 위촉패를 수여하고 있다.

     

    지난 2005년 대전CBS를 기도로 후원하고 알리기 위해 초교파적인 평신도로 구성·창립된 대전CBS 유지이사회는 매달 조찬모임을 통해 교제해왔으며, 지난해 12월 정기총회를 열어 새롭게 회칙 수정과 정관 개정을 통해 이사회를 재정비하고, 이날 첫 기도 사역을 시작했다.

    유지이사회는 기도 사역의 지도 목사로 한빛감리교회 백용현 목사를 초청해 기도에 대한 방법과 은혜에 대해 배우고, 중보기도하면서 기도의 능력을 체험하는 시간으로 가졌다.

    백용현 담임목사는 한빛감리교회에서 기도사역을 중점으로 둬 매년 '50일 기도학교', '기도 컨퍼런스', '기도 캠프' 등 다양한 사역들을 펼치고 있다.

    한빛감리교회 백용현 목사.

     

    오는 25일부터 4월 23일까지 열리는 한빛교회의 '50일 기도학교'는 매일 새벽 5시, 저녁 7시 30분 2차례에 걸쳐 백용현 목사가 강의하며, 3월 4일부터 CBS TV를 통해 전국에 방송될 예정이다.

    백용현 목사는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이 모임이 기도에 대해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전CBS 유지이사회는 앞으로도 매달 셋째 주 목요일 오전 7시에 대전CBS 예배실에서 월례 기도회를 정기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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