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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중소기업, 올해 수출 130억 달러 달성 결의



대구

    경북도-중소기업, 올해 수출 130억 달러 달성 결의

    경북도, 중소기업 통상지원 확대

    경북 중소기업 수출 130억 달러 달성 결의대회(사진=경북도 제공)

     


    경상북도와 지역 중소기업들이 올해 수출 130억 달러 달성을 결의했다.

    경북도는 20일 도청에서 수출유관기관단체장과 중소기업체 임직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중소기업 수출 130억 달러 달성 결의대회'를 가졌다.

    경북도는 결의대회에서 △중소기업 통상지원 확대 △신북방·신난방시장 개책 △경북형 통상일자리형 창출 등 민선7기 신국제통상 전략 3대 실천과제 실현을 통해 '경북새바람, 행복경제'를 구현하는 2030 통상전략을 발표했다.

    경북도는 이를 위해 매년 도내 1천500여개 중소기업을 지원해 경북 총수출 대비 29%인 중소기업 수출비중을 2030년까지 40%까지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정부의 신북방·신난방 정책과 연계한 '러시아·유라시아 신통상 프런티어', '아세안-인도 경제한류 그랜드 마샬' 프로젝트 추진으로 수출영토를 확장해 나기기로 했다.

    경북도는 경북형 일자리 플러스 원 사업 등을 통해 매년 500여명의 무역 전문인력 양성하고 2030년까지 통상 일자리 5천개를 창출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 경북지역의 전체 수출 목표액은 450억 달러로 지난해에는 409억 달러를 수출했고 이 가운데 중소기업 수출액은 120억 달러였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 미국과 일본, 유럽의 선진국은 물론 신난방시장과 신북방시장을 대상으로 한 선제적 해외시장 개책과 신규 시장으로의 수출증대를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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