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시는 전라남도와 함께 4월 말까지 건축 공사현장 안전관리 실태 파악에 나선다.
전남도는 안전감찰반을 구성해 대형공사장과 민원발생 현장을 집중 감찰하고, 순천시는 연면적 2000㎡ 이상, 높이 6층 이상 건축 공사장 등을 대상으로 안전기준 부적합, 불량자재 사용 여부 등을 점검한다.
순천시는 이번 안전감찰 과정에서 적발된 경미한 사항은 현장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위법사항이 발견될 경우 관련법에 따라 형사 고발하는 등 엄중 조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