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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외무상, 의인 이수현 부친 별세에 조의



아시아/호주

    日 외무상, 의인 이수현 부친 별세에 조의

    • 2019-03-24 21:59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이 지난 2001년 도쿄에서 전철 선로에 떨어진 일본인 취객을 구하다 숨진 의인 이수현의 부친 이성대 씨가 최근 타계한 것에 대해 조의를 표했다.

    고노 외무상은 지난 22일 “일본 정부와 국민을 대표해 유족에게 조의를 표하고 이성대 LSH아시아장학회 명예회장의 명복을 기원한다”는 메시지를 일본 외무성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고인은 건강악화로 입원 치료를 받던 중 지난 21일 80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고노 외무상은 메시지에서 “이수현 씨, 이성대 씨가 남긴 발자취를 상기할 때 한일관계를 중시하는 나로서 깊은 슬픔의 마음을 금할 수 없다”며 “동시에 일본 외무상으로서 두 분의 마음의 등불이 꺼지지 않도록 이어받아야 한다는 결의를 새롭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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