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전경. (자료사진)
전북교육청이 판문점 선언 1주년을 맞는 오는 27일 도내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200여 명과 함께 평화손잡기 행사에 동참하기로 했다.
DMZ평화인간띠운동본부와 지역사회 단체가 주관하는 행사는 강원도 고성에서 인천 강화까지 50만 명이 손을 잡고 인간 띠를 만든다.
이와 함께 파주 율곡습지 생태탐방로 체험과 통일 노래 부르기, 평화선언문 낭독 등이 진행된다.
전북교육청 관계자는 "분단의 현실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항구적인 평화통일 분위기 확산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