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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비산먼지에 주민들 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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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만금 비산먼지에 주민들 고통

    바른미래당 전북도당 논평, 대책촉구

    새만금 신시갑문에서 바라본 새만금호. 내측, 중앙 우측으로 계화도가 보인다.(사진=김용완 기자)

     

    전북 부안군 계화면 주민들이 새만금사업지구 매립현장에서 날아오는 비산먼지 때문에 심각한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바른미래당 전북도당은 21일 논평을 통해 새만금 비산먼지에 대한 대책을 정부 여당에 촉구했다.

    바른미래당 전북도당은 주민들의 건강을 해치고, 일상생활을 불가능하게 만드는 먼지바람은 농업용지를 매립할 때 새만금호 바닥에 누적된 썩은 퇴적토를 사용하기 때문에 발생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공사 후에 육지의 일반 토사보다 알갱이가 작고 검게 썩어버린 토사가 바람에 날리면서 비산먼지의 피해를 더욱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새만금 주민들은 생존수단이었던 어장을 잃었다며 주민에게 다시 비산먼지의 고통을 안겨서는 안된다며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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