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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 오산2공장 가동…냉동피자 시장 진출



생활경제

    신세계푸드, 오산2공장 가동…냉동피자 시장 진출

    (사진=자료사진)

     

    신세계푸드가 경기도 오산시 원동의 오산2공장을 준공하고 냉동피자 시장에 진출한다고 22일 밝혔다.

    신세계푸드 오산2공장은 기존 오산1공장에서 생산하던 샌드위치와 김밥, 도시락 등 프레쉬푸드의 생산라인을 확대하고 냉동피자 생산시설 도입을 위해 2017년부터 600억원이 투자됐다.

    연면적 1만 8125㎡(약 5483평)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로 냉동피자와 샌드위치, 케이크 등을 연간 최대 2만 2000톤까지 생산할 수 있다. 특히 오산2공장 4층에 3150㎡(약 953평) 규모로 들어선 냉동피자 생산라인에는 연간 1만 2000톤, 500억원 상당의 냉동피자를 생산할 수 있다.

    신세계푸드는 자체 브랜드인 '베누'의 냉동피자 뿐만 아니라 B2B용 냉동피자도 생산한다. 이달 말부터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가 8월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신세계푸드 시경로 FE총괄은 "오산2공장 가동으로 신세계푸드의 제조 생산규모는 연간 최대 1300억원 가량 증가하게 됐다"며 "차별화된 품질과 위생안전을 통해 오산2공장을 글로벌 종합식품기업으로 도약을 위한 전진기지로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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