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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첫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조성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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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시 첫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조성 박차

    오동동 북부권 환승센터 부대시설 조성
    30억 원 들여 연면적 1300㎡ 2층 규모 내년 8월 준공 예정

    (사진=청주시 제공)

     

    충북 청주시가 관내 첫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조성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오동동 북부권 환승센터 내에 시내버스 공영차고지를 조성하기로 하고 식당과 충전소 등의 부대시설을 마련하기 위한 실시설계용역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여객자동차운수법상 휴게실과 식당, 교육훈련시설과 정비시설, 충전소 등의 부대시설을 갖춰야만 공용차고지로 활용이 가능하다.

    시는 사업비 30억 원을 들여 연면적 1300㎡, 2층 규모의 부속 시설을 신축할 예정이다.

    오는 11월 실시설계용역을 마치면 곧바로 착공해 내년 8월 준공한 뒤 관내 시내버스 회사에 운영을 위탁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본 사업이 완료되면 청주시 최초의 시내버스 공영차고지로 활용된다"며 "개별차고지와 기점지 구간 공차거리 최소화로 버스 운영 효율성 증대와 유류비 등 운송 원가도 감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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