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자료사진)
충북 청주시 매봉산공원 민간개발 촉구 수곡2동민 대책위원회가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난개발 대책 거버넌스의 한 위원이 매봉산 민간개발을 무조건 반대하고 있다며 제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들은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A위원이 자신이 위원으로 참여한 거버넌스 의견까지 반영된 매봉산 교통영향평가 결과를 특혜나 무효라고 주장하고 있다"며 "이는 자신의 목적만을 충족시키기 위한 위원 활동임을 명확히 드러낸 것"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청주시 교통영향평가 심의위원회는 지난 5일 2017년 민간개발 사업자를 선정하고도 두 차례나 재심의를 결정했던 매봉근린공원 민간공원 조성사업 교통영향평가를 조건부 수정 의결했다.
이데 매봉공원지키기 주민대책위원회는 업체와 심의위원의 사전 접촉 의혹 등을 제기하며 결정 취소를 요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