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홈페이지(사진=LG전자 제공)
LG전자가 홈페이지에 챗봇(Chatbot)을 도입한다고 12일 밝혔다.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해 상담할 때마다 데이터베이스에 정보를 축적하고 분석해 더욱 정교하고 빠른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에서다.
LG전자는 챗봇상담을 제품 검색, 제품 추천, 베스트샵 찾기, 매장상담 신청, 이벤트 안내, 고객서비스는 버튼을 통해 그밖의 내용은 채팅창에 입력해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챗봇을 이용해 제품에 대한 간단한 조치방법을 확인하고, 서비스 엔지니어 출장과 제품 설치 및 철거 예약 등을 할 수도 있다.
챗봇 서비스 상담은 모바일과 PC로 접속한 홈페이지 외에도 카카오톡의 LG전자 채널을 통해서 가능하다.
앞서 LG전자는 지난해 6월 고객서비스 홈페이지에 챗봇을 도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