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가 13일 전라북도와 전북교육청 2020년 예산안 등을 처리하고 의정활동을 마감했다(사진=김용완 기자)
전라북도 내년 예산이 7조 8262억원 그리고 전북교육청은 3조 5351억 원으로 확정됐다.
13일 전북도의회 본 회의를 통과한 2020년 전라북도 예산은 2019년 보다 11.4% 증가한 것으로 사회복지 분야가 38.66%로 비중이 가장 컸다.
다음이 농림해양수산 분야 16.04%, 일반공공행정 7.67%, 환경 6.09%, 문화 및 관광 5.33% 등을 차지했다.
또, 전북교육청 내년 예산은 전년 대비 1.9% 증가했으며 인건비 비중이 39.5%로 가장 컸다.
전북도의회는 13일 제368회 정례회 본회의를 끝으로 정례회와 임시회 등 10회의 회기, 130일간의 의정 활동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