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충청북도 제공)
충청북도 농업기술원이 15일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현장의 이야기를 담은 책자인 '맛을 향한 입맛 톡톡'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 책에는 지역의 대표적인 가공제품 생산업체 39곳의 진솔한 이야기가 담겼다.
스스로 가치를 찾고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노력하는 농업인들의 성공스토리를 엮었다.
농기원 측은 이 책을 통해 소비자들은 제품을 현명하게 선택할 수 있고 농업인들은 부가가치 창출과 소득 증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농업인의 신소득 창출 등을 위해 농식품가공 신기술 보급과 다양한 가공제품이 생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모두 천부를 발간한 '맛을 향한 입맛 톡톡'은 시군농업기술센터와 유관기관 등에 배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