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전체메뉴보기

'음성행복페이' 발행 첫날 2억원 충전



청주

    '음성행복페이' 발행 첫날 2억원 충전

    (사진=음성군 제공)

     

    충북 음성군이 도입한 충전식 전자화폐인 '음성행복페이'가 출시 하루 만에 충전액 2억 원을 넘어섰다.

    음성군은 '음성행복페이' 출시 첫날인 지난 17일 가입자는 702명, 전체 충전금액은 2억여 원, 사용액은 700여만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업종별 사용액은 일반한식이 30.84%로 가장 많고, 농축협 직영매장 12.35%, 서양음식 5.04%, 슈퍼마켓 4.72% 등 순이었으며, 연령별로는 40~50대 사용자가 56%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음성행복페이'는 결제 후 충전금으로 6~10%를 되돌려 주는 캐시백형 인센티브 체계로 운영되고, 별도로 가맹점 모집을 하지 않아도 기존 신용카드 단말기를 보유한 점포에서 모두 결제가 가능한 장점이 있다.

    음성군은 '음성행복페이'가 코로나19 여파로 위축된 지역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을 촉매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시각 주요뉴스


    Daum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댓글

    투데이 핫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