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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 하루동안 3명 숨져…사망자 16명으로 늘어



사회 일반

    대구서 하루동안 3명 숨져…사망자 16명으로 늘어

    2명은 사망 후 확진, 1명은 23일 확진 판정 후 사망

    (사진=이한형 기자/자료사진)

     

    28일 하루 동안 대구에서만 코로나19로 3명이 숨져 사망자는 16명으로 늘어났다.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영남대병원과 대구의료원에 입원하거나 자가격리중 상태가 악화해 대구가톨릭대병원으로 이송된 여성 3명이 코로나19로 사망했다.

    2명은 사망 후 확진됐고, 1명은 지난 23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구 5번째 사망자는 71세 여성으로 전날 대구의료원 선별 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 상태로 있다가 28일 오전 6시 49분쯤 39도 이상의 고열 상태로 대구가톨릭대병원 응급실로 실려와 곧바로 의식을 잃고 한 시간여 만에 숨졌다.

    대구 6번째 사망자는 95세 여성으로 23일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날 오후 4시30분쯤 대구의료원에서 숨졌다.

    대구 7번째 사망자는 64세 여성으로 이날 오후 7시쯤 영남대병원에서 사망했으며,사망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이날 현재 사망자는 대구 7명, 경북 청도 대남병원 7명,경주 1명,경기 명지병원 1명 등 16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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