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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구 지역 사망자 100명



대구

    코로나19 대구 지역 사망자 100명

    (사진=이한형 기자/자료사진)

     

    코로나19로 사망한 대구 지역 환자가 100명까지 늘었다.

    28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두 명의 사망자가 추가 발생해 대구 지역에서 숨진 환자는 모두 100명이 됐다.

    이로써 대구 지역 코로나19 치명률은 1.5%까지 상승했다.

    최근 발생한 사망자는 대부분 한사랑요양병원, 대실요양병원 등에서 머물던 고령 환자로 기저질환이 있었다.

    대구 지역에서 발생한 전체 사망자도 통계적으로 대부분 고령이거나 기저질환이 있었다.

    앞서 지난 23일 대구시 감염병관리지원단장 김신우 교수는 이와 관련해 "이분들에게 기저질환이 있었지만 코로나19에 걸리지 않았다면 살았을 것"이라며 "이런 분들이 특히 조심해야 한다는 것을 이야기하기 위해 계속 말씀드린다"고 설명했다.

    한편 전국에서 코로나19로 사망한 환자는 모두 147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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