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대 전경(사진=자료사진)
동강대학교 창업보육(BI)센터가 코로나19 여파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스타트 업’ 기업들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한다.
동강대 BI센터(센터장 박경우)는 오는 4월 1일부터 두 달 간 산학협력관과 교수연구동에 입주한 25개 기업들의 창업보육료를 20%씩 인하하기로 했다.
동강대는 5월 이후에도 ‘코로나19’ 상황이 안정화될 때까지 창업보육료 인하를 지속할 방침이다.
동강대 박경우 BI센터장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행중인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해 창업초기 업체들이 자금 걱정을 덜고 창업 활동에 매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