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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남구청, 무더위 그늘막 쉼터 조기 운영 시행



포항

    포항시 남구청, 무더위 그늘막 쉼터 조기 운영 시행

    (사진=포항시 남구청 제공)

     

    경북 포항시 남구청은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시민 편의를 위해 20일부터 그늘막 쉼터를 운영한다.

    남구청은 지난해 22곳에 운영했던 그늘막 쉼터를 43곳으로 확대 설치 및 운영한다.

    그늘막 쉼터는 시외버스터미널, 고속버스터미널 등 관내 주요교차로에 설치돼 하절기 24시간 운영한다. 올해 설치한 그늘막에는 디자인을 삽입해 홍보용 시설물로써 활용 가치를 높였다.

    특히, 내부에는 포항12경과 그에 대한 정보를 담은 QR코드를 디자인해 그늘막을 이용하는 누구나 포항에 대한 정보를 쉽게 알 수 있도록 했다.

    기존 사용하던 부착형 파라솔과 몽골텐트형 그늘막 쉼터 운영을 종료하고 안정적인 고정형 파라솔로 교체해 도시 미관을 향상함은 물론 강풍에도 견딜 수 있도록 이중 지지대를 사용해 안전성을 높였다.

    정기석 남구청장은 “ 그늘막 쉼터 조기 운영으로 보행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때이른 더위와 코로나19에 지친 시민들에게 최선의 행정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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