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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곳곳 도로 통제…화성, 안양 등 지하도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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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곳곳 도로 통제…화성, 안양 등 지하도 '주의'

    화성 시간당 50㎜ 이상 쏟아져
    경기 일대 지하도 곳곳 차량 통제

    수도권, 중부지방에 나흘째 폭우가 쏟아진 지난 4일 경기도 하남시 팔당댐이 수문을 열어 방류하고 있다.(사진=박종민 기자/자료사진)

     

    밤새 지속된 집중호우로 6일 경기도 곳곳의 도로와 지하차도가 통제되고 있다.

    화성시에서는 청원리 1549번지 고속도로 하부와 능동 1221번지 300m 구간, 하나지하차도 수원 방향 3차로, 효원·반정 지하차도, 화산동 신한미지엔아파트 주변 도로 운행이 제한된 상태다.

    안양시에서는 대한·수촌·비산·내비산교 하부 도로가 통제됐다.

    가평군 46번 국도 서울 방향 청평아랫삼거리∼구팔각정삼거리 구간은 1차로가 물에 잠겨 차량 통행을 막고 있다.

    오산천 수위가 상승하면서 오산철교, 탑동대교 하상 도로, 두곡동 잠수교의 교통이 통제되고 있다.

    앞서 수원시 화산·정천·세평·율전·세류 지하차도도 비로 인해 이날 한 때 차량 통행이 제한됐다.

    이날 지역별 시간당 최대 강수량은 화성 54.5㎜, 양평 49㎜, 용인 47.5㎜, 군포 44.5㎜, 수원 42.6㎜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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