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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中 수요 힘입어 올해 수익률 상향 조정



국제일반

    벤츠, 中 수요 힘입어 올해 수익률 상향 조정

    메르세데스-벤츠 로고. (사진=연합뉴스/자료사진)

     

    독일 자동차회사 다임러가 중국 수요에 힘입어 애초보다 올해 수익률 전망을 높였다.

    로이터통신은 23일 "다임러는 3분기에 중국에서 많은 수요가 발생해 메르세데스-벤츠 사업부의 수익률 전환 일조에 따라 수익률 전망을 상향 조정했다"고 보도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자동차&밴 사업부는 가격 개선과 고정비용 하락에 따른 혜택으로 조정된 판매 수익률이 3분기에 9.4%로 지난해 3분기 7%보다 증가했다.

    2분기에는 마이너스 1.5%를 웃돌았다.

    다임러는 수익 감소를 예상한 이전의 예상과 달리, 이자 및 세금 전 수준의 연간 수익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했다.

    다임러는 그러나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수요에 대한 부담이 계속되면서 메르세데스 벤츠와 밴의 분기별 납품량이 4% 감소하면서 올해 그룹단위 매출과 수익이 지난해보다는 크게 줄어들 것으로 우려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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