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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총선에서 한국계 4명 당선, 1명 고배…누구?



미국/중남미

    美 총선에서 한국계 4명 당선, 1명 고배…누구?

    공화당 2명, 민주당 2명 당선
    전체 하원의원 가운데 0.92%

    연방 하원의원 재선에 성공한 한국계 앤디 김(민주·뉴저지주) 의원, 새로 당선된 메릴린 스트릭랜드(한국명 순자·민주·워싱턴주), 미셸 박 스틸(한국명 박은주·공화·캘리포니아주), 영 김(한국명 김영옥·공화·캘리포니아주) 연방 하원의원 당선인. (사진=페이스북/kagc.us 캡처)

     

    11월 미국 대선과 함께 치러진 총선에 한국계 후보 4명이 연방하원에 최종 당선됐다.

    역대 가장 많은 한국계 연방의원들이 배출된 셈이다.

    AP는 1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제39선거구에서 영 김(한국명 김영옥·57) 후보가 민주당 현역인 길 시스네로스 의원을 누르고 승리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앤디 김(민주·뉴저지) 의원이 재선에 성공했고 한국 이름 '순자'로 알려진 메릴린 스트릭랜드(민주·워싱턴주) 후보와 미셸 박 스틸(한국명 박은주·공화·캘리포니아주) 후보도 당선됐다.

    이번 총선에는 모두 5명의 한국계 후보가 출마해 4명이 당선됐다.캘리포니아주 제34선거구에서 출마한 데이비드 김 후보만 의회 진출에 실패했다.

    한편, 미국에는 한국계 미국인 188만명이 거주중이다. 미국 전체 인구의 0.57%다.

    전체 연방하원 가운데 한국계 의원 4명이 차지하는 비율은 0.92%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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