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시내버스(사진=청주시 제공)
청주시 시내버스 준공영제 관리위원회는 사무국장과 경력직 직원 4명을 공개 채용하기로 했다.
청주시 시내버스 준공영제 관리위원회는 청주시 5급 이상 공무원 경력자나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사무국장을 공채하고 경력직 직원인 과장 2명과 대리 2명도 선발하기로 했다.
이들은 다음달부터 전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시행되는 시내버스 준공영제 시행과 운영, 운송수입금 관리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사무국장은 11일까지, 경력직 직원은 14일까지 원서를 접수하고 사원 2명은 내년 1월에 채용할 예정이다.
청주시 시내버스 준공영제는 시가 버스 운송업체의 적정 수입을 보장해주는 대신 노선 변경과 증차 권한 등을 갖게 되는 제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