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12시 38분쯤 경북 상주시 낙상동 도로에서 1t 트럭이 중앙선을 넘어 전신주를 들이받았다. 경북소방 제공70대 부부가 타고 있던 트럭이 전신주를 들이받아 아내가 사망했다.
26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2시 38분쯤 경북 상주시 낙상동 편도 1차로 도로에서 70대 남성 A씨가 몰던 1톤 트럭이 중앙선을 넘어 전신주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의 아내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A씨는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