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전체메뉴보기

전남도·영암군-울산시·동구, 조선업 4대 보험 체납해소 대책 건의



광주

    전남도·영암군-울산시·동구, 조선업 4대 보험 체납해소 대책 건의

     

    전라남도와 영암군은 울산광역시, 울산 동구 등과 함께 조선업 중소협력사의 4대 보험료 체납 해소를 위한 정부 정책자금 신설을 공동 건의했다.

    영암과 울산 동구는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 등 대형조선사가 있는 지역으로, 5대 대형조선사 사내 협력업체의 4대보험 체납액이 900억 원에 달해 금융권 대출이 불가한 상황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재 조선업 중소기업은 특별고용업종 및 고용위기지역 지정으로 4대 보험료 납부유예를 적용받고 있다.

    하지만 연말까지 연장된 조선업 특별고용업종 및 고용위기지역 지정기간이 종료되면 막대한 4대 보험료 상환 부담이 있어 조선업 중소협력사의 경영안정을 위협할 우려가 크다.

    이에 따라 전남도와 영암군 등 4개 지자체는 4대 보험 체납액 해소를 위해 조선업종을 영위하는 중소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4대 보험 체납을 해소하기 위한 1천억 원 규모의 정부 정책자금 신설을 공동 건의했다.

    이 시각 주요뉴스


    Daum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댓글

    투데이 핫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