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서울에서 많은 비가 내린 16일 올림픽대로에 포트홀(도로 파임 현상)이 생겨 차량 6대의 타이어가 파손됐다.
1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18분께 강동구 암사동 올림픽대로 김포 방향 2차선에 세로 2ｍ·가로 50㎝·깊이 10∼20㎝ 크기의 구멍이 생겼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해당 지점을 지나던 차량 6대의 타이어가 터지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차로 통행을 통제하고 관할 구청 등에 통보해 복구가 이뤄지도록 했다. 복구는 전날 오후 9시께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