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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교도소 직원 1명 코로나19 확진



사건/사고

    의정부교도소 직원 1명 코로나19 확진

     

    경기 의정부교도소 직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

    법무부는 22일 "의정부교도소 직원 1명이 목감기 증상으로 지역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코로나19 PCR 검사를 받은 결과 이날 오전 양성 확진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직원은 주말을 포함한 19~21일 동안 교도소에 출근하지는 않았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현재는 격리중이다.

    법무부는 "직원 확진자 발생 즉시 의정부교도소에서는 기관 자체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들어갔다"며 "시설 전체를 방역·소독했고, 전직원 402명과 전수용자 1313명은 PCR 진단 검사를 실시하고 현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전국 교정시설 직원과 75세 이상 수용자는 코로나19 1차 백신접종을 완료하고, 7월초 2차 접종을 앞둔 상태다. 이날 오후 5시 기준 전국 교정시설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128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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