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전체메뉴보기

1만 9천명대 확진 '29주만에 최저'…중국발 양성률 2.7%



보건/의료

    1만 9천명대 확진 '29주만에 최저'…중국발 양성률 2.7%

    25일 0시 기준 신규확진 1만9538명
    중국발 양성률, 12일째 한자릿수

    황진환 기자황진환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0여 일만에 최저치인 1만 9천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만 9538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확진자는 설 연휴 마지막 날인 전날 검사량이 증가한 영향으로 전날 1만 2262명보다 7276명 증가했다.

    그러나 1주일 전인 18일 3만 6896명보다 1만 7358명, 2주일 전인 11일 5만 4329명이 비하면 3만 4791명 적다.

    수요일 발표 기준으로는 지난해 7월 6일(1만9352명) 이후 29주 만에 최저치다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29명으로 전날 31명보다 2명 줄었다. 이 가운데 중국발 입국자는 16명(55.2%)이다. 인천공항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단기체류 외국인은 총 295명이며, 이중 8명이 양성으로 확인됐다. 양성률은 2.7%로, 12일째 한자릿수를 이어갔다.

    병원에서 치료 중인 위중증 환자는 482명으로 전날 468명보다 14명 늘었다.

    사망자는 전날 10명보다 15명 증가한 25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사망자는 3만 3270명이며, 누적 치명률은 0.11%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Daum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댓글

    투데이 핫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