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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경기도 법카' 의혹 김지호 민주당 부대변인 소환통보



경인

    검찰, '경기도 법카' 의혹 김지호 민주당 부대변인 소환통보

    수원지검. 연합뉴스 수원지검. 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배우자 김혜경 씨의 경기도 법인카드 유용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민주당 김지호 부대변인에게 소환 통보를 했다.

    9일 사정당국에 따르면 수원지검 공공수사부(김동희 부장검사)는 오는 11일 오후 2시 김 부대변인에게 검찰에 출석해 참고인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했다. 김 부대변인은 이 대표가 경기도지사로 재직하던 당시 비서관이었다.

    김 부대변인은 이날 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총선을 이틀 앞두고 갑작스럽게 수원지검으로부터 참고인 소환 요청을 받았다"며 "경기도지사 비서관 퇴사 이후 3년이 지났는데 무슨 이유로 소환하는지 궁금하다"고 밝혔다.

    현재 검찰은 경기도 법인카드 유용 의혹을 폭로한 공익신고자 조명현씨가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에 신고한 사건 등을 살펴보고 있다.

    김혜경씨는 이 대표가 경기지사에 당선된 2018년부터 2021년까지 당시 경기도 전 별정직 공무원인 배씨가 경기도 법인카드로 소고기나 초밥 등 자신의 음식값을 지불한 사실을 알고도 용인한 혐의(업무상 배임)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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