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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상 걸고 한판 승부' 전국 청소년 무예王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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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상 걸고 한판 승부' 전국 청소년 무예王 뽑는다

    지난해 열린 '제21회 전국 청소년 무예왕 선발대회'의 경기 장면. 한국화랑도협회지난해 열린 '제21회 전국 청소년 무예왕 선발대회'의 경기 장면. 한국화랑도협회
    전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K-무예' 최강자를 가리는 대회가 열린다.
     
    11일 한국화랑도협회에 따르면 '제22회 전국 청소년 무예왕 선발 대회'를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경상북도 영덕군 일원에서 개최한다. 대회에는 200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 소속 도장의 명예를 걸고 한판 승부를 벌인다.
     
    대회 종합 우승팀에게는 대통령상과 부상이, 단체 한마당 연무 대회 우승팀에게는 국무총리상과 부상이, 부문별 최우수 선수에게는 장관상이, 2024년 최고의 지도자에게는 '그랜드 마스터' 인증서가 수여된다.
     
    한국화랑도협회 관계자는 "화랑도 등의 K-무예는 해외에서 민간 외교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고 민족 정신을 일깨워 주고자 한다"고 밝혔다.  

    대회는 한국화랑도협회가 주최한다. 법무부, 여성가족부, 경상북도, 영덕군, 영덕군의회, 영덕군체육회, 한국청소년폭력예방협회 등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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