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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 '얼굴없는 천사', 6년째 쌀 기부 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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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부안군 '얼굴없는 천사', 6년째 쌀 기부 선행

    (사진=전북 부안군 제공)

     

    전북 부안군 진서면에 익명의 기부자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해마다 친환경 쌀 20kg 50포를 기부하고 있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부안판 '얼굴없는 천사'는 진서면 출신의 사업가로 알려졌으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6년째 쌀을 기부해 오고 있다고.

    부안군 진서면 관계자는 "나눔의 행복을 알게해 준 익명의 기부천사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기부된 쌀은 지역의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진서면 장지산 면장은 “힘든 시기에도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 따뜻한 수호천사가 많아져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는 힘이 생기는 것 같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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