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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내일 자영업자·소상공인 초청 간담회



대통령실

    문 대통령, 내일 자영업자·소상공인 초청 간담회

    사회는 자영업 창업·폐업 경험있는 방송인 서경석씨
    '골목상권 르네상스, 자영업·소상공인과 동행' 슬로건
    靑 "소중한 의견은 '자영업 성장·혁신 종합대책'에 추가"

    (사진=연합뉴스 제공)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자영업자·소상공인을 청와대로 초청해 올해 들어 4번째 경제계와의 대화를 갖는다고 청와대가 13일 밝혔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달 7일 중소벤처기업인과의 대화, 같은달 15일 대·중견기업 간담회, 지난 7일 유니콘·벤처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에는 자영업자·소상공인만 청와대에 초청한다.

    문재인 정부가 지향하는 '함께 잘사는 혁신적 포용국가'의 핵심에 자영업자・소상공인이 있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자영업자·소상공인과의 대화'에는 소상공인연합회, 시장상인연합회, 한국외식업중앙회, 한국미용사회중앙회 등 전국단위 36개 자영업·소상공인 협·단체(61명)가 초청됐다. 또 다양한 영역에 있는 자영업자·소상공인 80여명과 지원기관 관계자 등 160여명이 자리를 함께할 예정이다.

    사전 시나리오 없이 진행되는 이번 간담회는 자영업 부흥과 정부의 적극적 정책 지원 의지를 담은 '골목상권 르네상스, 자영업·소상공인과 동행'이라는 슬로건으로 요약된다.

    이날 간담회 사회는 자영업 창업과 폐업 경험을 가져 자영업계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방송인 서경석씨가 맡을 예정이다.

    자영업자와의 대화는 자영업 보호와 상생, 자영업 성장·혁신지원, 경영비용 부담 완화, 다양한 자영업 업종별 규제 해소 등 4개 주제로 진행된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서 제안되는 업계의 소중한 의견은 지난해 말 자영업계와 함께 마련한 '자영업 성장·혁신 종합대책'에 추가적인 정책의 살을 더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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