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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 "정월대보름 화재 막아라"…특별경계근무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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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소방 "정월대보름 화재 막아라"…특별경계근무 돌입

    (사진=경남도청 제공)

     


    경남소방본부는 19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풍등으로 인한 화재 예방을 위한 특별 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군 소방서장의 지휘로 경계 근무에 들어가며 소방인력 730명과 소방차 61대를 도내 주요행사장 49곳에 근접 배치해 신속한 초기 대응 체계를 구축한다.

    또, 유관기관 협조 체계 강화로 재난 상황 관리를 철저히하고, 행사장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 지도 점검은 물론 행사 전·후 순찰 활동도 강화한다.

    김성곤 경남소방본부장은 "도민들이 안심하고 정월 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 등을 즐길 수 있도록 화재 예방과 초기대응 강화에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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