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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북부도시에서 차량폭발테러 최소 13명 사망



국제일반

    시리아북부도시에서 차량폭발테러 최소 13명 사망

     

    시리아 북부 한 도시에서 2일(현지시간) 차량 폭탄테러가 발생해 최소 13명이 숨지고 수십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AP, 로이터통신 등이 보도했다.

    영국 런던에 본부를 두고 있는 시리아 인권관측소에 따르면, 이날 폭발은 아자즈시에 있는 메이템사원 인근 시장에서 발생해 어린이를 포함한 수십명이 숨지거나 다쳤다.

    시리아 인권관측소는 이날 폭발로 어린이 4명을 포함해 14명이 숨졌다고 밝혔으나 지역 활동가 단체인 아자즈 미디어센터는 최소 13명이 숨지고 많은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보고했다.

    로이터통신은 최소 10명이 숨졌다고 전했다.

    이날 폭발은 낮 동안의 라마단주간 금식이 끝나고 무슬림들이 야식 '이프타르'(iftar)를 먹고 난 뒤에 발생했다.

    과거 터키에 반대하는 쿠르드족 전투원들에 의해 통제됐던 이 도시는 과거에도 비슷한 공격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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