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배진우 기자)
대구CBS(대표 정인효)가 주최한 세계적인 재즈 디바 나윤선 초청 소망 콘서트가 4일 대구 수성아트피아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대구CBS 창립 61주년을 기념하고 코로나 19 위기 극복을 위해 헌신한 시민들을 위로하고자 마련했다.
정부의 방역 수칙에 따라 최소한의 관객만 공연장에 입장할 수 있었지만, 공연 열기는 뜨거웠다.
국내 아티스트로는 처음으로 예술가 최고의 영예로 일컬어지는 프랑스 문화예술공로훈장(Officier de l'Ordre des Arts et des Lettres)을 수상한 나윤선은 관객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새롭게 발매한 10집 앨범 [Immersion]에 담은 주옥같은 곡들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날 공연 실황은 유튜브 채널 '대구CBS'에서 실시간으로 생중계됐다.
세계적인 재즈 디바 나윤선 초청 소망 콘서트는 7일 오후 7시 경북 안동 도청 신도시 동락관에서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