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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앞두고 부산서 음주 집중 단속 15명 적발



부산

    설 명절 앞두고 부산서 음주 집중 단속 15명 적발

    설 연휴를 하루 앞둔 10일 오후 부산지역에서 음주운전 사고가 잇따랐고,경찰 단속에서는 모두 15건의 음주운전이 적발됐다.부산경찰청 제공

     

    부산서 설 연휴를 앞두고 예고된 음주단속에서 모두 15명이 적발됐다.

    부산경찰청은 설 연휴 전날인 10일 오후 9시부터 자정까지 시내 17곳에서 일제 음주운전 단속을 벌인 결과 15명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단속결과를 보면 운전면허 취소 수치(0.08%) 이상이 6명, 운전면허 정지 수치(0.05%) 이상이 9명이었다.

    부산경찰청이 전날 설 연휴를 앞두고 음주운전 단속을 하겠다고 예고한 뒤 단속했으나 적발건수가 다수 나와 음주운전이 여전하다는 걸 보여주고 있다.

    경찰은 이날 교통경찰, 사이드카, 기동대 등 122명을 동원해 부산전역에서 비대면 음주운전 단속을 펼쳤다.

    경찰은 음주운전 단속과 함께 오토바이 법규 위반 행위 29건도 단속해 과태료 처분했다.

    부산경찰청 관계자는 "설 연휴에 음복 한잔 정도는 괜찮겠지 하는 생각은 금물"이라며 "설명절기간중에도 지속적으로 음주단속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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