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제공 충북 증평군은 증평기록관이 아날로그 기록의 디지털 변환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증평기록관이 보유한 각종 장비로 현재 방치돼 활용이 어려운 VHS, 6㎜, 8㎜ 테이프나 인화사진, 필름 등을 안전하게 보존, 활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화 하는 것이다.
이 서비스는 증평 주민들을 대상으로 제공되며, 예약 후 군청 별관 1층 증평기록관으로 기록물을
가지고 방문하면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지난 2월부터 '증평군 기록물 관리에 관한 조례' 시행에 들어간 증평군은 증평기록관을 주민공유 공간으로 만들었으며, 시민기록서고를 마련하기도 했다.